컴퓨터 용량(디스크) 확보하기

    회사 컴퓨터를 SSD하나만 사용하다가 용량이 부족하여, HDD 디스크를 신청하고 이제 자료를 옮기는 중 생각보다 옮겨도 SSD의 공간이 비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다.


    윈도우가 무슨 100GB를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휴지통을 지우고 크롬의 캐시를 삭제해도 공간 확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폴더를 하나씩 뒤진 후, 용량을 체크해본 결과 생각외의 복병이 존재하였는데



    이 포스팅은 오늘 C드라이브의 용량을 최소 50GB 이상 확보하기 전까지는 작성을 마무리하지 않을 예정이다.


    AppData의 Temp 폴더



    우선 이와같이, User 폴더가 무려 47GB를 잡아먹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Download 폴더는 주기적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문서 파일밖에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많아봐야 몇기가 수준인데 47GB를 잡아먹는 것은 어떤 괴물같은 놈이 있다는 방증이다.



    우선 처음보는 그러나 뭔가 익숙한 듯한 폴더가 보인다. Ethash라는 이름이 뭔가 이더리움 스러워서 검색해보니 역시나 이더리움 때문에 생긴 폴더이다. 현재 이더리움 개발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폴더는 삭제한다. (3기가 확보)


    그리고 하위 폴더를 찾는 중, AppData\Local\Temp 폴더를 확인 할 수 있었고 이 폴더가 노다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 하드디스크의 원흉....)



    참고로 회사 컴퓨터가 2016년 12월 이후로 한번도 포맷을 한적이 없는 컴이다 보니(회사 직원왈, 불사조 같다는...) 고대의 유적지 폴더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Temp에 있는 것을 폴더로 삭제해도 되고, Internet Explorer를 통해서 삭제를 해도 된다고 모 블로그에서 나왔기 때문에, Internet Explorer를 통해서 삭제를 진행해보았다.





    다른 포스팅에 본대로 모두 체크하고, 삭제를 눌렀으나...변화가 없었다. (뭐지... 역시 네이버 블로그는 보는게 아닌데...) 반응이 없는 관계로, 수동으로 Temp를 삭제하였다.



    그리고, 현재 C드라이브 상태는



    이와같이 몇십기가가 확보가 된 상태이다. 더이상 업무에 관계된 데이터들이 있는 관계로 확보를 시도하려 해도 3기가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C드라이브는 이 상태에서 Project 폴더를 E드라이브로 차츰 옮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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