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보이스(Voice)의 연속편으로 이번 편이 보이스의 사용법 위주로 설명을 했었다면, 이번 포스팅은 보이스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이견이 충분히 있을 것이고 그냥 필자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좋겠다. Voice 포스팅EOS의 SNS, Voice (프로세스편) - B1 June 발표 정리 #3 SNS Dapp들의 문제점 사실 많은 사람들은 보이스(Voice)를 단순히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앱으로 생각을 하면 그동안 우리 머리속에 수많은 망한 코인들(미스릴, 리빈 등등)이 스쳐 지나가게 될 것이다. SNS를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기가 막힌 무적 마케팅이 왜 그동안 실패로 돌아갔는지를 우리..
이오스의 몇가지 발표 중 사람들이 움찔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코인베이스(coinbase)일 것이다. 이미 이오스의 속도(100만 TPS)는 예전부터 말을 해왔던 것이고, Voice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과연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인 프로젝트이지만, 코인베이스와의 협력은 여러가지의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끝판왕은 어디일까? 최고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바이낸스(Binance)? 아니면 비트코인의 압도적인 거래량을 자랑하는 마진거래소인 비트맥스(Bitmex)? 코린이들은 잘 모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끝판왕급 거래소는 바로 코인베이스(Coinbase)이다. 거래소의 끝판왕, 코인베이스(Coinbase) 국내에서는 업비트가 파괴력이 있고, 일반적인 알트코인을 생각하면 바이낸스가 끝판왕격으로..
우선, 발표 정리에 앞서서 EOS는 참 고맙게 느껴지는 코인이다. EOS의 호재가 있는 순간에는 암호화폐가 전반적으로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작년 4~5월의 상승장 캐리에 주축이 이오스였으며, 올해의 상승장의 캐리의 주축도 이오스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이오스의 메인넷과 스냅샷 이벤트로 높은 익절을 한 나로서, 올해에도 작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해서 예전에 포스팅을 올린 이오스(EOS), 6월이 온다(June is Coming) 이 글 이후로 4000원대에 머물던 이오스의 비중을 늘렸고, 현금화 했던 자금들로 더 들어갔었다. 결과적으로 이 판단을 옳았다. 물론, 비트코인을 사면 더 큰 이득이었겠지만 이오스의 발표 호재로 인해서 현금화한 자산을 투입시킨 것이 컸으며 언제 매도(6월 1일)하..
최근 들어서 스캠(SCAM)들이 암호화폐계에서 판을 치고 있다. 슈퍼이오스(SEOS), 슈퍼트론(STRON) 등 이미 메이저에 진입한 코인 앞에 접두사가 붙은 코인들인데 사람들은 비트코인 캐시 혹은 이더리움 클래식과 같은 포크성 코인으로 생각하거나 이오스의 새로운 버전인줄 아는 사람들 그것도 아니면, 핵심 기술진이 빠져나와 만든 코인인줄 알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유형의 스캠들이 생기는 이유는 아무래도 "ICO가 원활하지 못하는 것"이 큰 이유로 보인다. 게다가 큰 규모로 한탕을 해먹고 싶은데 일반적으로 ICO를 하게 되는데 듣보잡들이 만들게 되면 누가 ICO를 참여할까? 결국 제대로 한탕해 먹고 싶어서 엄청난 성공을 한 코인들의 이름을 빌려서 사기를 치는 것이다. 핵심개발자가 있다고? 이오스는 99.9..
가트너(Gartner)가 매년 올해의 트렌드의 기술을 발표하듯, 암호화폐계에는 와이스 레이팅스라는 업체가 암호화폐를 평가하게 된 이후로, 사람들은 이 업체의 발표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다양한 코인들에 대해서 종합적인 평가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발표하는 것은 TOP 10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 1971년 설립된 와이스 레이팅스는 현재 5만5000여개의 기관, 기업 등을 평가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 암호화폐를 갑자기 평가하겠다고 하여많은 홀더들이 긴장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발표는 2018년 1월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당시 암호화폐 시장은 이더리움이 끝판왕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압도적으로 이더리움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럽..
왕좌의 게임의 명대사(Winter is Coming) 때문인지, xxx is Coming이라는 말을 암호화폐계에서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최근 이오스(EOS)계의 두 거장이 6월을 주목해야 된다라는 말의 뉘앙스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기대감을 힘껏 달아오르게 해줬습니다. 우선, 첫번째 인물로는 이오스의 거대 투자자, 암호화폐계의 무당이자 예언자 그리고 월가의 전설, 2007년 2008년에 이미 억만장자로 포브스에 소개되었던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입니다. 노보그라츠는 수식어가 한두개가 아닐 정도로 워낙 유명한 사람이라서 운이 좋게 암호화폐에 빠르게 입성하여 졸부가 된 다른 암호화폐 투자자와 비교를 하면 이 분의 급을 낮추는 격입니다. 2017년에 비트코인이 만달러 간다라는 예언을 ..
비트코인(Bitcoin)이라는 결제에 포커스를 맞춘, 화폐 역할의 1세대 암호화폐에서 수많은 댑(Dapp,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며 암호화폐를 본격적으로 연 2세대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까지 현재 암호화폐는 사실 미래지향적이었지, 아직 제대로 활용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었다. 이오스는 바로,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을까를 본격적으로 연구해낸 플랫폼 코인이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암호화폐와의 몇가지 차별점이 보이는데 바로 트레이드 오프를 통해서, 몇가지 리스크(Risk)를 지며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성능을 얻게 되었다. 이오스나 이더리움같은 코인은 한두번의 포스팅으로 끝날 놈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번의 걸쳐서 포스팅을 쓰고자 한다.이..
이오스(EOS)의 댑(Dapp)들이 이더리움(Ethereum) 댑들과 차이점이 무엇일까? 바로 그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 에브리피디아(IQ, Everipedia)일 것이다. 그 동안의 댑들은 스타트업들을 주축으로 이상만 가득했지, 명확하게 서비스 시장을 점령하지 못하였다. 대부분의 댑들은 이미 견고한 방어진을 구축한 인터넷시절 혹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태생 시절에 나타난 업체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인터넷과 SNS는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현재 블록체인은 새로운 서비스라는 개념보다 보다 강화된 서비스라는 것으로 접근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스팀잇은 기존의 블로그 서비스와 비슷하지만 투표를 통하여 코인을 보상받는 방식인데..
비트코인(Bitcoin)이 1세대 암호화폐로서 탈중앙화, 결제, 블록체인을 세상에 알렸다면 이더리움(Ethereum)은 플랫폼(Platform) 코인으로 ICO(Initial Coin Offering)의 시작을 알렸다. 이더리움으로 파생된 수많은 토큰(Token)들은 하나둘 메인넷을 거쳐서 독자적인 코인이 되던지, 혹은 이더리움 생태계내에서 이더리움이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던지 선택을 해야만 했고, 블록체인 기술보다 서비스에 치중한 수많은 토큰들은 이더리움 내부 안에서 존속하기를 결정했다. 문제는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사상이 세상과 타협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꽉 막혔고, 어린 비탈릭을 못마땅하다 생각한 노련한 개발자들은 비탈릭과 수많은 공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