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2016년 10대 전략 기술

    가트너 10대 전략 기술이란, 리서치 전문기관 가트너가 매해 발표하는 새해의 주목할 만한 기술을 뜻한다.

    워낙 IT분야에서는 상징적인 기관이라서 IT분야를 좀 아는 사람은 가트너의 발표를 보고 그해에 뭘 준비해야 될 것인지 미리 판단을 하게 된다. 사회, 경제로 따지면 타임지의 그해의 인물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거두절미하고, 올해에는 또 어떤 10대 전략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올해에도 역시나, 3가지의 대그룹으로 묶어주셨는데

    The Digital Mesh, Smart Machine, The New IT Reality


    첫째, Digital Mesh

    The Device Mesh, Ambient User Experience, 3D Printing Materials


    수많은 디바이스 들이 서로간의 Mesh(망연결)되고, 사용자의 경험(UX)은 기기가 바뀌어도 동일하며, 수많은 기기들이 다양해진 3D 프린트 재료로 만들어 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3D 프린트 재료의 다양화로 수많은 기기들이 만들어지고, 기기들이 서로 망 연결되지만 사용자의 경험은 기기가 바뀌어도 동일할 것이다 정도로 정리해두면 좋겠다.


    둘째, Smart Machines

    Information of Everything, Advanced machine Learning, Autonomous Agents and Things


    디지털 메쉬로 인해서, 수많은 기기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처리하는것이 이슈가 되고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진보된 머신 러닝이 필요하며, 진보된 머신의 발달은 즉 자율적이고, 지능적인 기기들의 등장을 뜻하게 된다. 


    최근에, 바둑 로봇 알파고(AlphaGo)같은 등장은 2016년도의 화두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이슈이기도 하다.


    셋째, The New IT Reality

    Adaptive Security Architecture, Advanced System Architecture, Mesh App and Service Architecture, IoT Architecture and Platforms


    새로운 IT 세상이라는 세번째 카테고리의 기술을 보면 알수 있듯이 Architecture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한마디로 이제 새로운 IT 세상이 왔고,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아키텍쳐를 탈피하고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여 나가야 된다는 말이다.


    적응형 보안 아키텍처로 수많은 정보를 분석하여, 서비스 위협을 스스로 찾아내고 대응책을 능동적으로 적용할 것이며, 발전된 시스템 아키텍처인 사람의 뇌신경을 본따 만든 뉴모로픽 아키텍처로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로 머신러닝에 좀 더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메시 앱과 서비스 아키텍처로 많은 앱과 서비스가 연결되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며, IoT 구조와 플랫폼은 메시 앱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기반 기술이다.



    가트너의 10대 기술을 요점은 아래와 같은 것이다.


    다양한 3D 프린터의 재료로 인해서, 수많은 디바이스가 생성이 되고 이 디바이스간에는 서로 연결이 되어 정보를 전송하게 된다. 이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뇌를 닮은 뉴모로픽 아키텍처로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로 머신러닝의 성능을 향상시키며, 이와 더불어 진보된 머신러닝의 발달로 인해 기기간의 수많은 정보를 안전하고 능동적으로 해석하며 이로 인하여 다가올 미래에는 자율적이고 지능적인 기기들이 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다양한 기기간의 앱들이 느슨하게 클라우드 상에서 연결되어 더욱 편리한 사용자 환경이 갖춰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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