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의 흥행은 멈추지 않는다. 김의성 명존쎄~~

    부산행이 11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김의성은 "제발 관람을 멈춰 달라"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발생하였는데 그 사연을 정주행 해보도록 하자.



    사건의 발단은 부산행에서 발암 유발자인, 역대급 악역(?)으로 열연을 한 김의성이라는 배우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시작이 된다.



    김의성이 열연한 캐릭터는 평범한 시민이었으나, 좀비 드라마나 영화들이 그러하듯 사실 가장 긴장을 주는건 인간들이었다. 


    어른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악역을 보면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다라고 말할 때 속으로 에휴...연기가지고 왜 그러세요~~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살아온 나도 부산행에서의 김의성은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었다 (그만큼 발암 악역 캐릭터..ㅠㅠ)


    김의성이 "명존쎄(명치 존나 쎄게 때리고 싶다)"라는 말을 모르고,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이것이 명존쎄


    때리는 대상자가 "마동석"이라니....마동석이 누구인가?

    좀비들이 마동석을 피해서, 부산행 열차를 타고 도망가려 한다는 그 "마동석" 아닌가?


    얼굴만 봐도 ㄷㄷㄷ



    저 팔 크기를 봐라...로이드도 안했을텐데 근육이;;



    저 팔뚝으로 "명존쎄"를 맞으면, 아마 그대로 좀비가 될 것이다.



    명존쎄의 의미를 알고, 부산행이 110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김의성은 관람을 멈춰달라는 웃지 못할 호소를 하게 된다. 


    조용히 끝날 문제가 아니라, 정말 엄청난 관심거리라서 1200만명을 찍으면 정말 명치 맞아야 될 듯 ㅠㅠㅠ

    김의성 배우님의 입장에서는 눈물을 흘리겠지만, 우리같은 일반인들에게는 =) 구경거리를 준 꼴이라... 부산행 1200만명이 언제쯤 될 지 기대하고 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핳하ㅏ하하하하ㅏ하하


    탄력 받아서, 얼릉 1200만명 찍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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