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심스러운 코로나 현재 상황

    최근들어 일본 관련 뉴스와 프로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말도 안되는 일본의 수치였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잘 산다는 자부심과 함께 국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코로나(COVID-19)에 걸리지 않는다고 자신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건...


    전세계 최고 고령자의 나라가 일본이라는 것과 그 말도 안되게 미어터지는 지옥철, 그리고 직장에게 평생 희생하는 수직적인 근무를 보면 코로나를 안 걸린다는 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일본 사람이 아시아 사람들처럼 마스크를 많이 쓴다하지만, 올림픽 때문에 중국을 계속 개방했었고(이때 대만이나 홍콩은 차단) 한국과 함께 동아시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입국을 허락한 나라가 일본이었기에 안터지는게 말이 안됐다. 그리고 사망률...


    물론 한국보다 높다하지만, 고령자가 주축인 일본이 한국보다 사망률이 떨어지는게 납득이 안갔다. 그러다가 몇가지를 알게되었는데...



    도쿄에서 PCR 검사 가능횟수는 220회


    자국에서는 하루에 7000회 이상 가능하다 말을 했지만, 도쿄에서 220회가 가능하다는 것이 얼마전에 밝혀졌다. 일본 최대도시 도쿄가 220회 가능하다면 뭐 전국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 것 같다.


    일본은 하루에 폐렴으로 약 500명이 죽는 나라이다. 1년에 10만명 이상이 폐렴으로 사요나라하는 나라가 일본인데 도쿄에서 220회 PCR 검사가 가능하다면 도쿄에서 폐렴으로 죽는 사람들을 모두 PCR 검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합리적인 의심은 다음과 같이 호사카 유지 교수님의 페이스북의 내용을 통해 그동안 사망자 수가 적었는지를 알 수 있는데, 아베는 바이러스성 폐렴이면 검사한다 했지만 다음과 같이 '반드시' -> '대부분'으로 말을 변경하였고, 간질성 폐렴만 검사하는 것도 위험하다는 것이 호사카 유지 교수님의 말을 들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내용을 유추해봤을 때, 폐렴으로 죽은 환자들 중 꽤 많은 사망자가 코로나로 죽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네티즌들은 일본의 인구별 걸린 사람들이 적다며, 정부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오늘 500명 확진


    한국이 피크를 치던 시기는 신천지 때문이었다. 즉, 집단 발생 클러스터가 있었고 해당 부분만 제대로 잡으면 큰 불을 끌 수 있었기에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갔지만 국민들은 그려러니 하는 경향이 강했다. 물론 대구 사람들은 무서웠겠지만...


    그러나 일본은 그런거 없이 500명이 확진이고 대다수가 링크를 모른다는 것이다. 즉, 원인 불분명한 확진자들이 넘쳐나고 심지어 검사 대상의 모수가 적은 상태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전세계인들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고, 얼마전에 일본에서 돌아온 초신성 그룹의 멤버가 한국에 걸리게 한 것처럼 일본인들의 상당수는 이미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 연예인들이 많지 않은데 초신성 멤버가 걸렸다라는 확률... 56명의 사망자중 돈 많은 일본 최고 연예인의 사망... 이정도면 사실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상황가 크게 다를바 없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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