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의 사태의 본질적 문제

    누구는 중국인들을 왜 계속 입국시키느냐고, 난리를 피운다. 여기저기 바이러스가 홍길동처럼 등장하니 이 모든 사태가 중국인에게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해외에서 동양인 차별을 하면, 우리가 무슨 중국사람이냐고 난리를 핀다.


    정확히 우한폐렴은 중국에서 난거지 지금 우리나라에 바이러스를 출몰하게 한 모든 것이 중국인이라는 증거가 없다. 오히려 31번 환자, 신천지 등 이런 사태에서도 "우리지역은 바이러스 없어~"하면서 마스크 안쓰면서 집회하고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웃고 떠들고 전파하니깐 생기는 거다.


    오히려 이 바이러스의 모든 원인이 중국인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당신은 걸릴 가능성이 높을것인가? 적을 것인가? 이해가 안되면 지금 전세계적으로 서양인들이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다닌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걸릴 위험이 커질것 같은가? 


    https://www.celebsnet.com/entertainment/The-number-of-infections-at-corona-virus-in-northern-Italy-has-risen-to-120-h10067.html


    중국인을 원천적으로 막은 이탈리아는 중국에서 온 바이러스를 인지하지 못한 한명의 슈퍼 전파자 때문에 몇백명이 걸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우리나라도 31번 전파자로 인해서 신천지부터 대구, 경북 지역이 초토화 되었다. 바이러스는 국민의식이 중요하다. 


    나는 안걸리겠지라는 생각으로 마스크를 아직도 안끼는 사람들..."제가 지금 기침하는건 감기에요.^^" 라면서 콜록콜록 심하게 기침하면서 회사 출근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을 보면서도 심각하다는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 이 삼위일체로 인해서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는 중국인을 봉쇄하면서, 바이러스가 퍼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고 사람들은 심하게 기침하는 사람들이 앞에 있어도 마스크를 안쓰면서 당연하다는 듯 대했다. 왜냐..중국인이 없으니까...


    대구, 경북 지역도 청정지역이고, 위험한 곳은 중국인들만 조심하면돼라는 생각이 지금 이 사태를 만들게 되었다. 오히려 중국 사람이면 우리 스스로 조심할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인이 기침한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그 근처에 1초도 얼씬 거리기 싫을 것이고, 가게 주인이라면 미안하지만 나가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 사람이 기침한다면? 문제는 이 한국 사람이 중국에서 여행을 왔는지, 중국에서 살다 왔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러니 우리는 중국인들 입국 금지만 논할게 아니라 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은 회사에 출근하는 것을 막고 재택근무로 전환시켜야 하고, 길거리를 거닐어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지금 현재 한국에서 걸린 확진자만 1200명이 넘는다. 이 수치는 중국 우한을 제외한다면(중국의 성 하나하나가 이미 한국의 인구를 추월한 곳이 많으므로) 가장 많은 수치라 생각된다. 이미 한국은 우한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지역이 되어 버린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태를 마귀의 짓이라 여기는 신천지...


    문제는 무엇인지 아는가? 31번 확진자 이전의 1차 확진시점이 1차 유행이라 본다면 이제 2차 유행이다. 2차 유행에서 이미 천명을 돌파했고, 2천명은 족히 넘어 5천명 가까이도 나올 수 있는 수치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직도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며 사무실에서 마스크 안끼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5천명도 적은 수치라도 생각한다 5천명 가까이 되야 그제서야 중국처럼 봉쇄할텐데 그러면 3,4차가 유행되면서 확진자 1~2만명이 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경제는 분명 후퇴할 것이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다른 병으로 치료 받지 못하는 환자가 몇천, 몇만명이 죽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전 국민이 마스크를 써야 하고, 마스크 장사꾼들은 이 상황이 더 커지길 바라면서 웃으면서 다른 나라로 마스크를 파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 재미있는 것은 옆나라 일본의 행동이다. 일본은 크루즈선 이후로 일별 확진수가 줄어들었는데 이 상황이 매우 우습기만 하다. 한국은 전수조사로 하루에 만명 가까이 검사를 하고 있는데 일본은 하루에 기껏 백명꼴로 조사를 하고 있다. 내가 볼때 일본은 지금 슈퍼전파자들이 여기저기 바이러스 뿜뿜 터트리면서 한국이 당한 것을 시간차로 당할 것이고 신천지와 대남병원등과 같은 키워드의 비교적 명확하고 쉬운 차단이 일본에서는 더더욱 힘들게 치료할 것이라 본다.


    푸쉬맨이 존재하는 일본의 지옥철


    일본은 알다시피 전철안에서 한국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타며, 한국보다 다닥다닥 생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3월초중으로 일본은 아마 전국적으로 난리가 나면서 한중일 모두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한해가 될 것이라 예상 된다.






    P.S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이 XXX 같은 사람은 또 모든 문제를 한국인으로 돌려버렸다. 중국인이 모든 문제라고 하는 사람보다 이 모든 사태가 한국인들이 바이러스를 전파시켰다는 말이 더 잔인하다. 31번 확진자를 발생시킨 사람이 중국인일지 한국인일지 모르고, 정말 31번이 신천지 교인들을 이 정도까지 감염시켰는지 장담하지 못한다. 이미 교회안에 수많은 감염자가 있을지도 모르지...


    얼마전에는 상황이 심각한 상태에서 "겨울이라 모기는 없다"며 분위기 파악 못하고 농담하는 것을 봤을 때 얼마나 눈치가 없는지 이정도면 이 사람도 감정 능력이 결여된 사람이라 생각되는데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는 것을 봤을 때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인 인사 실패 사례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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