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E(미시라고 읽음,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LISS(리스라고 읽음, Linearly Independent Spanning Set)란 중복없이 분류하는 사고방식을 뜻한다. 대표적인 예로, 트리 형태로 분류하는 로직트리가 있으며, 수많은 사례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 존재하는 분류 체계인 ~부, ~과 등도 MECE, LISS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MECE는 중복없고 빠짐없이 분류했을 때를 뜻한다. 즉 모든 분류의 합이 전체가 되면 MECE로 분류를 한 것이고, 중복은 없지만 빠지는 것이 존재하면, LISS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MECE분류가 당연히 LISS 분류보다 좋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상당히 힘든 분류이다. 어떠한..
BPR을 공부하다가, BPM까지 공부를 하게 되면 상당히 헷갈려 하는 분들이 종종 보인다.BPM이라는 용어를 처음 듣는 분들이 상당수이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관리한다는 말이 그냥 막연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PI와 BPR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다면 BPM이라는 용어도 사실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PI와 BPR은 간단히 말해서, 캠페인(Campaign)이라고 보면 된다.반면 BPM은 업무 프로세스를 꾸준히 최적화하는 작업 혹은 시스템이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즉, 어떠한 대쉬보드같은 상황판 같은 곳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계속 모니터링 하며, 불합리화, 비효율적인 요소들을 캐치하여 개선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1. Process Life Cycle Management, BPM의..
기업이 전사아키텍처를 정의하여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사아키텍처를 어떻게 표현하고 운영 할 것인가에 대한 전체적인 사고의 틀을 결정해야 한다. 전사아키텍처 프레임워크는 전사아키텍처 활동에서 얻어지는 산출물을 분류하고 조직화하고 이를 유지 관리하기 위한 전체적인 틀을 정의하는 것이다. 전사아키텍처 수립을 위해서는 먼저 이러한 전사아키텍처 프레임워크를 정의해야 하는데, 이미 여러 선진 모델이 나와 있고 정부에서도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 기관이나 기업은 이를 참조할 수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적용보다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형태로 정의할 필요가 있다. 1. 전사 아키텍처를 수립하기 위한 뼈대, EA 프레임워크의 개요가. EA 프레임워크의 개념- Enterprise Architecture를 기술하는..
기업의 가치 창출 활동에서 다양한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정보기술의 역할로 중요시되고 있다. 민첩한 대응을 위해서는 단단한 뼈대가 중요한대, 이를 위해서는 정보기술에 관련된 설계도가 필요하게 된다. EA는 전사 아키텍처의 약자로서 전사에서 활용중인 정보화 관련된 내용들을 설계도로 뽑는, 즉 문서화하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EA를 성실하게, 완벽하게 구축하게 되면 기업의 정보화는 단단해지고 빠르게 변해가는 환경에 발맞춰 대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래는 좀 더 자세히 설명된, DBGuide.net의 EA의 도입배경 설명이다. 기업의 가치창출 활동에서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해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이 정보 기술의 역할로 중요시 되고 있다. 기업의 비즈니스 복잡도는 더..
BPR에 관한 설명은 PI를 설명하면서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BPR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경영기법인 PI를 이해해야 헷갈리지 않는다. 업무 처리 방식을 고객지향으로 바꾸는 혁신의 경영기법, PI(Process Innovation) 실제 현업에서는 BPR과 PI를 비슷한 의미로 자주 쓰며, PI인데 BPR이라고 한다던지, BPR인데 PI 라고 하는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BPR을 가장 쉽게 설명하는 단어는 Zero based Thinking 이며, 이는 현재의 업무 프로세스를 전혀 고려하지 않으며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재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BPR은 실패 가능성이 꽤나 높은 기법이다. 그러다보니 급진적 재설계를 하는 사례보다는 PI를 하는 사례가..
PI를 배울 때 정말 헷갈렸던 것이 있었다. 바로 Innovation인 혁신이라는 단어다. 국어사전혁신 (革新)[명사]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 네이버 어학사전에 있는 말인데 위에 글처럼,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함"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즉, 기존에 있던 방식을 완전히 바꾼다.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혁신한다라고 말을 하면 거의 모든 걸 뒤집어 엎어버린다라는 의미로도 사용을 한다. 그런데, 경영에서의 PI는 일반적인 혁신과는 살짝 다르다. 아니, PI보다 더욱 혁신인 놈이 존재한다. 바로 BPR이다. BPR은 Business Processing Reengineering의 약자로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설계한다 이런의미이다. 자 순수하게 단어만 봤을 때..
IT 투자분석이란, IT가 기업의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를 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얼마나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가를 사업적 관점에서 조사하고 분석하는 행위이다. IT라는 것은 투자 대비 효율을 눈으로 쉽게 보기가 힘들다. 영업이라면 당장 고객과 계약을 통해서, 얼만큼의 돈을 벌었다 등의 산출을 할 수 있고, 공장이라고 한다면, 월마다 얼만큼의 물건을 생산했다등의 지표를 쉽게 알 수 있지만, IT는 투자가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효과를 측정하기가 힘들고, 관심도 끌지 못하는 분야이다. 이를 위해 나온 평가기법이 바로 IT 투자분석/투자평가 등의 기법이다. 1. 합리적인 IT 투자의사결정을 위한 IT 투자 성과평가의 개요가. IT 투자성과평가의 개념- 기업 혹은 기타 조직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한..
CEM이란, 고객의 경험을 중시 여기고 경험에서 얻은 데이터나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적 혁신을 이루기 위한 경영 전략이다. 고객이 특정 매장을 방문에서 느끼는 모든 것들이 대상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을 방문하면서 부터 물건을 구입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그들이 단계마다 무엇을 느끼는 지를 파악하여 이를 Database화 시킨 후 관리하는 방법이다. 어찌보면, 스타트업들이 하고 있는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과 상당히 비슷한 전략이다. 그로스해킹 역시 고객이 하는 단계적 행동을 체크하고, 그들이 원하는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유도시키는 AARRR Funnel을 연상시킨다. 1. 고객의 감동을 부르는 마케팅 기법, CEM(고객 경험관리)의 개요가. CEM(Customer E..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는 소비자들을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고, 이를 장기간 유지하고자 하는 경영방식이며 기업들이 고객과의 관계를 관리, 고객 확보, 그리고 고객, 판매인, 협력자와 내부 정보를 분석하고 저장하는데 사용하는 광대한 분야를 아우르는 방법이다. CRM이 등장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새로운 고객을 모집하는 것보다, 이탈하는 고객을 막는 것이 비용적으로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선 고객의 Database를 구축해야 하며,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 1. LTV를 극대화하는 마케팅 기법, CRM의 개요가.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의 개념- 고객..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형신)이란, 가치 있는 아이디어 및 기술은 내부, 외부, 경쟁사 등 출처에 관계없이 획득하고, 상업화 과정에서도 외부의 아이디어와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혁신 방식을 의미한다. 초기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연구·기술개발 활동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으나, 이 후 사업전략 수립, 제품/서비스 개발, 생산 프로세스, 마케팅 등 기업의 가치사슬 (Value Chain) 전반에서 나타나는 외부와의 혁신 활동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하여 성장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샤오미의 경영전략을 꼽을 수 있다. 샤오미는 미펀(米粉)으로 불리는 샤오미팬 수백만명과 수천만 사용자들로부터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듣고 샤오미 제품에 반영하고, 고객들은 스스로 홍보를 하거나 입소문..
로직트리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나무 형태의 분류를 뜻한다.Root(뿌리)부터 시작해서, 나무가 잎까지 분류가 되듯, 로직트리 역시, 나무 모양 형태로 완벽히 분류를 한다. 이러한 나무 형태의 분류는 IT 쪽에서 상당히 많이 활용이 되는데, 데이터마이닝(의사결정나무)에서도 활용이 되고, 데이터의 저장소에서 쉽게 데이터를 찾기 위해서도 활용이 된다. (B-Tree, B+Tree 등) MECE란, 데이터를 완벽히 분류한 형태를 뜻한다. 즉 교집합이 없이, A집합과 B집합의 합은 전체 집합이 나온다면, 이러한 분류를 MECE라고 한다. 로직 트리는 바로 MECE 방식으로 분류한 것이고, 경영 기법에서도 많이 활용이 된다. 1. MECE를 활용한 문제 해결 기법 가. 로직트리(Logic Tree)의 개념- 주어..
Cobit 5.0은 IT Governance 프레임워크 모델인데 IT Governance를 하는 목적부터 이해를 해야, 바로 Cobit 5.0을 이해할 수가 있다. IT Governance를 쉽게 설명하자면, 회사에서 IT에 관련된 흐름을 파악하고 통제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lgcns.com/473 위와 같이, 각각의 현업들은 IT에 관련하여, 불만이나 흐름을 파악하기를 원하는 것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 바로 IT Governance이다. IT Governance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면, IT 업무에 대한 현업들의 불만이 사라지고 서로간의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근무를 할 수가 있는 것인데 바로 이 IT Governance를 구축하기 위한 대표적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