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기본적인 자료 구조의 한가지로, 먼저 집어 넣은 데이터가 먼저 나오는 FIFO(First In First Out) 구조로 저장하는 형식을 말한다. 나중에 집어 넣은 데이터가 먼저 나오는 스택(Stack)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순차적으로 실행이 되어야 하는 프린터의 출력이라든지, 메세지 처리기, 프로세스 관리등에서 활용이 된다. 이렇게 줄을 서는 개념이 Queue이다. 1. First In First Out의 자료구조, 큐의 개념- 먼저 들어간 데이터가 먼저 나오는 선입선출 FIFO 자료구조형 2. 큐의 구성도 및 자료구조와 연산가. 큐의 구성도 나. 큐의 자료구조와 연산 createQueue() : 큐 생성/ 최대 n 개의 원소를 가질 수 있는 큐 생성deleteQueue() : 큐..
카노 모델은 카노 노리아키(狩野紀昭)에 의해 1980년대에 연구된 제품 개발에 관련된 상품기획이론이다. 어떤 상품을 기획할 때 각각의 구성요소에 대해 소비자가 기대하는 것과 충족시키는 것 사이의 주관적 관계 그리고 요구되는 사항의 만족, 불만족에 의한 객관적 관계를 설정하여 설명하고 있다. 카노 노리아키는 일본 도쿄 리카대학의 교수이다. 1. 소비자의 목소리 분석 툴, 카노모델의 개념 - 소비자의 기대와 충족 사이의 관계 및 요구사항의 만족, 불만족 관계를 설정하여 분석하는 기법 2. 카노모델의 그래프와 요구사항 가. 카노모델의 그래프 나. 카노모델의 요구사항 Basic(불만족 요인 혹은 기본적인 요구사항) -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특성, 최소한의 기대치 Performance(만족요인 혹은 가변적..
마케팅의 대가 제프리 무어가 하이테크 산업에 적용한 개념으로, 첨단기술이나 제품이 초기시장을 거쳐, 주류시장, 후기시장까지의 주기 사이에 초기시장과 주류시장 사이에 대단절(Chasm)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바로 세그웨이이다. 2001년 세그웨이가 출시 되었을 당시 언론은 '인터넷 이후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격찬을 했고, 스티브 잡스 역시 찬사를 보내며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수많은 얼리어댑터들은 세그웨이를 구매했지만, 결과적으로 주류시장에 진출하지 못했다. 세그웨이는 멋있긴 하지만, 실용성이 없다고 전기다수 수용자들은 외면을 하였다 이 처럼, 시장에는 기술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구매를 하거나, 선각자같은 사용자들이 있는 반면에 실용적이지 않으면 구매를 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존재..
우리나라는 IT 산업에서 고질적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이 기획단계의 미흡한 대처이다. 고객도 본인이 어떤것을 원하는 지 모르며, 사업을 수행하는 PM마저도 이를 아무런 필터링 없이 받아들여서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는 경우는 허다하다. 이 모든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주자 요구사항을 명확화하고, 사업의 전체 모습인 청사진을 그려서 실패하는 프로젝트가 없게 해야 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 ISMP이다. 상세한 분석과 명확한 요구사항등이 나온 RFP(Request for Proposal, 제안요청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업무 및 정보기술에 대한 현황과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기능점수(FP) 도출이 가능한 수준까지 상세하게 기능적, 기술적 요건을 기술하며, 구축전략과 이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 활동이 바로 I..
ISP라는 단어는 인터넷 시장에서 주로 쓰이는 Internet Service Provider라는 말로 보통 인식하지만, 정보화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계획하고, 설계하는 사람들에게는 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이라는 말로 인식한다. 네이버에서는 Internet Service Provider라는 의미가 더 우선순위가 높다. ISP는 정보화를 추진해 나가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계획하는 것으로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부분들이 존재한다. ISP를 위해서는 EA가 선추진 되어야 하며, ISP 이후에는 ISMP 등이 세부적으로 추진이 된다. 일반적으로 차세대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ISP가 필요하다. 차세대 프로젝트는, 대대적인 개편과 계획, 설계등이 필요한대 이때 쓰이는 정보화 전략 계획이 바로..
잊힐 권리(Right to be Forgotten)은 유럽에서 구글에게 징벌적인 벌금을 책정하면서 이슈가 되었다.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과 개인의 보호를 중시하는 유럽간의 마인드 차이로 인해서 생긴 문제인데 스페인 변호사 "마리오 곤살레스"는 구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과거에 빚 때문에 집이 경매에 부쳐진 내용이 담긴 기사가 구글에서 검색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을 했다. 구글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사용자의 요청에 사용자도 알 권리가 있다로 대응해 왔었고, 이로 인하여 유럽 재판부는 구글에게 10만 유로(약 1억 3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였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유럽과 미국은 사상 차이로 늘 싸움을 벌여왔는데 오바마까지 합세하여, 유럽은 미국의 기업을 죽이는 행위를 한다라고 비판을 했..
기업이 손쓸 수 없는 부분을 분석하기 위한, 거시환경 분석부터 시작해서, 기업 내외부를 모두 분석하였다면 최종적으로 해당 요인들을 통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바로 SWOT 분석이다. SWOT 분석은 기업에서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개인을 분석할 때도 활용한다.나의 강약점, 위기, 기회등을 토대로 분석하여 개인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도 있는데 이럴때 쓰는 것이 SWOT 분석이다. 1. 기업의 전략을 도출하는 SWOT 분석기법 가. SWOT 분석의 개념- 기업내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외부환경의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파악하여, 전략적 대안을 도출하는 분석기법-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의 머..
가치사슬이란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기업의 활동과, 이 활동을 가능케 하는 생산 과정이 밀접하게 연결돼 고객의 욕구(needs)를 충족시키는 전체 과정이다. 이때 기업의 활동과 생산 과정의 차이점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객은 기업의 활동을 통해 만족을 얻는다. 때문에 고객이 중요시하는 가치를 생산 과정에 반영할 때만 기업의 활동이 가치를 지닌다. 즉, 고객의 욕구를 포착하고, 이를 생산 과정에 반영했을 때만 가치사슬이 작동했다고 말할 수 있다. 1980년대에 여러가지 가치사슬모형이 만들어졌으나, 하버드 대학 교수인 '마이클 포터'의 가치사슬모형이 가장 대표적인 모형이다. 모형의 이름이 가치사슬(Value Chain)인 이유는 기업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 마치 사슬이 이어져 있듯이 서로 연관성을 ..
하이프 사이클을 하이퍼 사이클이라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Hyper가 아닌 Hype이다. Hype는 "대대적인 광고를 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이프사이클이 나온 이유는 바로 이 대대적인 광고를 하는 기술들이 무엇인지 알려주기 위함도 있고, 시각적으로 기술들의 주기를 알기 쉽게 정리하는 것도 있다.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곡선에서 기술들의 현재 위치를 표시한다. 가트너의 10대 전략 기술과 함께 투자자나 혹은 해당 기술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에게 가이드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가트너 2016년 10대 전략 기술 그럼, 이 하이프사이클을 서술형식으로 정리해보자 1. IT 기술주기의 시각화, 가트너 하이프사이클의 개요 가. 가트너 하이프사이클(Hype Cycle)의 개념 미국의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에서 ..
올 2월부터 키우게된 스코티시폴드가 모래를 가리는 건지.. 아니면, 화장실을 가리게 되는 건지... 화장실을 잘 이용하지도 않고, 처음에 두부모래부터 오줌이 밑으로 빠지는 형태의 모래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써봤으나, 다 실패했다. 위 제품은 적응을 진짜 못했다. 저 촉감이 이상하다고 느끼는건지.. 절대 소변과 대변을 보지 않았다. 특히 몇몇 제품은 응고력이 너무 떨어져서, 감자를 조금만 퍼도 금방 으깨지고, 너무 악취도 강하고 가격만 비싸고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마지막이다 싶은 제품이 국민모래였다. 국민모래는 사실, 3~4년 전에 러시안블루 키울 때 썼던 제품인데 응고력은 두말할 것 없고, 왜 가격이 이렇게 싼지 이해가 안됐던 제품이었다(다른 것이 비쌀지도...) 결국, 마지막 희망으로 국민모래를..
무한도전의 파워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회차가 아니었나 싶다. 수많은 패러디를 보여주었고, 그와함께 수많은 카메오가 등장했다. 일단 내가 확인한 패러디 영화나 드라마는 베테랑, 곡성, 미생, 시그널이었고, 작년부터 올한해 가장 핫한 영화나 드라마였다. 처음에는 정준하가 주인공일거라 생각했는데 메인 주인공은 역시나 유재석이었다. 전체적인 극의 흐름을 이끈건 유재석이었다. 첫 추격씬에서의 유재석의 모습은 코믹했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정극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였다. 악역으로 나오는 GD는 베테랑의 유아인의 모습에 빙의하듯 연기하였다. 원래 약간 허세같은 느낌이 강했던 GD는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위 2명의 중요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수많은 카메오와 패러디가 등장하였는데 1. 시그널 카메오 및 패러디 ..
맥킨지(McKinsey)는 1926년에 시카고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공인회계사인 제임스 맥킨지가 창업했고, 1939년에 하버드에서 로스쿨과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마빈 바우어 변호사가 영입되어 현재의 기반과 체재를 설립한 컨설팅 회사이다. 이 컨설팅 업체에서 개발한 조직진단 모델이 7S 모델이다. 7S는 진단대상이 모두 알파벳 에스(S)로 시작이 되어서, 생긴 명칭이며 조직개발, 조직변혁을 위한 모델이다. 1. 조직을 진단하고 변혁하는 내부진단도구, 7S 모델 가. 7S Model의 개념 기업조직의 변화대처능력에 영향을 끼치는 7가지 경영 요소로부터 조직을 진단하고 전략 수립/실행/평가하는 내부역량분석 경영 모델 나. 7S Model의 효과경영 요소 간 입체적 분석 : 조직의 현황 및 혁신 과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