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을 공부 하게 될 때 초반에 투자에 대해서 접근하다가 나중에는 실용성에 대해서 접근을 하게 되고 결론은 도대체 암호화폐를 왜 써야 되는지 모르겠다라는 것에 부딪히곤 한다. 필자 역시 사실 동일한 테크트리를 탄 적이 있었다. 2015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대해서 처음으로 구조에 관한 공부를 할 때 "도대체 이딴걸 왜 하는거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흥미를 얻을 수가 없었다. 사실 나는 사이버 펑크(Cyberpunk)에 가까운 사람인데 이정도였으니 다른 분들은 오죽 했을까? 그런 분들을 위해서 내가 느끼고 공부해서 이해한 암호화폐를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쓰레기 프로젝트들 우선 암호화폐의 필요성을 말하기에 앞서 한가지 결론을 내고 ..
코린이(코인을 최근에 시작한 사람들) 분들이라면 잘 모르겠지만, 2008년 비트코인 논문이 나오고, 2009년 처음 세상에 등장 한 이후 수많은 알트코인(비트코인을 대체하는 코인)이 등장 했었다. 이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코인이 라이트코인(Litecoin, LTC) 였는데 라코가 살아남은 이유는 아이러니 하게도 비트코인을 인정하며 2인자로 살아남는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현재 나오는 수많은 암호화폐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부정하고, 확장성을 중시한 것들이 등장한다. 과연 1세대 암호화폐들은 비트코인보다 성능이 뛰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사라졌을까? 암호화폐를 오랫동안 한 고수들이라면 늘상 하는 말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넣으라는 말을 한다. 왜 그들이 주구장창 비트코인을 고집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금일 새벽 비트코인은 다시 약 11400달러까지 상승하며, 단기 조정을 보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것이 단기 조정으로 끝날지 큰 조정장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가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트레이더 혹은 투자자들은 언제나 방심을 하면 안될 것이다. 비트코인은 언제나 가장 환희에 컸던 순간에 거대한 세력의 매도 공격에 절망으로 이어졌기 때문에 본인이 프로페서 X가 아닌이상 세력의 생각을 분석하는 짓보다는 통계와 대응 기반으로 트레이딩을 해야 할 것이다. 설마 이정도까지 가겠어? 라는 코 웃음에 기대에 부흥하듯 더 내려주거나 올려주는 것이 암호화폐 시장과 세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것은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이다. 필자는 비트코인은 언젠가는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다 보는 강경 비트코인 옹호론자이기..
내 포스팅에도 여러번 인용을 한 적이 있었지만, 2018년 JTBC에서 주최하는 암호화폐 토론회를 다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유시민 작가과 정재승 교수가 토론을 했으나, 당시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워낙 사기가 강하고 사실 거품이 있던것도 사실이었으며 펀더멘탈측면으로 좋지 못하였다. 게다가 온갖 ICO(Initial Coin Offering) 사기들이 빈번하면서 더더욱 이러한 문제는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었었다. 2018년 한해동안 정말 수저로 카푸치노의 거품을 걷어 올리듯 그렇게 거품은 사라지게 되었으며 정상적인 시총들만 남게 되었고 거머리같은 ICO 사기꾼들은 2018년 중순을 넘어서며 자취를 감취게 되었다. 현재 암호화폐 상황 물론 아직도 ICO는 많겠지만, 확실한건 최근에 주류를 이루는 I..
필자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인물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 같아서 해외 뉴스 및 칼럼등을 꾸준히 보게 되었고 나름 어느정도 확신을 얻게 되었다. 워낙 입이 가벼운 몇몇 관계자들의 말은 무시하고, 중요한 인물들 말의 종합과 그동안 상황등을 고려해봤을 때 내린 결론이 지금 현재 예상한 것들이 매우 높게 맞아가는 것 같다. 비트코인의 탄생 - 2.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사토시는 팀, 크레이그도 일부 1년 2개월전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포스팅을 적었을 때,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다른 인물을 사토시 나카모토의 핵심인물로 지목을 했었다. 바로 "데이브 클라이먼(Dave Kleiman)" 이었다. 왜 내가 데이브를 사토시로 ..
저스틴 선(Justin Sun) 정말이지, 이 사람은 다른 방면으로 타고난 사람이라 말을 하고 싶다. 시장에 이오스(EOS)의 B1June 발표로 이목이 집중이 되니, 동일하게 발표하여 상승분을 비슷하게 잡아 먹으며 암호화폐 시장에 그의 세치 혀가 아니... 그의 10개 손가락이 얼마나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 한 주 였다. EOS가 비록 사람들이 그렇게 원하던 발표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의미가 있는 내용들을 발표하기는 했다. 투자한 회사들, 신제품 그리고 성능 고도화 내용 마지막으로 코인베이스(Coinbase)와 파트너 소개까지... 누구에게는 이오스를 홀드해야 하는 더 큰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준 자리이기도 했다. 트론과 저스틴의 행보 작년 5월달 이오스가 메인넷을 준비하면서 수십가지의 Dapp들..
트레이딩을 오래한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누군가" 움직였다는 것이 느껴질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출렁거리게 하는 모양새, 그리고 특정 시간대의 공격... 등등 작년 초에는 밤 12시에서 새벽 1시 사이마다 매도 공격을 하는 고래를 우리는 "그 놈" 혹은 "그 XX"라고 불렀었다. 하도 그 시간만되면 낙폭의 장난질을 쳐서 다들 잠도 못자고 1시간동안 차트를 보면서 장난질 언제 하는지 쳐다보면서 잤던 기억이 난다. 암호화폐의 저승사자들 다들 그 놈 혹은 그 삐리리로 마운트 곡스의 비트코인을 처리하는 수탁 관리자인 "노부아키 고바야시(Nobuaki Kobayashi)"로 의심을 하고 있었으며 실제 그가 매도한 비트코인이 엄청난 물량이라는 것과 매도한 시기가 일치한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충분히 합리적이다...
살면서 비트코인이 제대로 된 조정 없이 이렇게 올라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2017년에는 비트코인 캐시로 하드포크(Hard Fork) 되었을 때, 중국 전면 규제가 되었을 때 등과 같이 거대한 악재들이 껴 있었고 이로 인해서 시장은 큰 폭의 출렁거림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올해의 비트코인의 모습은 제대로 된 조정(20% 이상) 없이 단기적인 조정만 진행되었으며, 큰 폭이 조정이 올것이라 여겨졌던 바이낸스 해킹 사건도 아무일 아니라는 듯 넘어가버렸다. 6400 저항선 강력 돌파, 8000달러 도착 비트코인은 6400달러(대하락장 바로 이전 전고점)를 돌파할 것인지 트레이더들은 대부분 큰 폭의 조정이 올것이다 여겼으며 바로 전 바이낸스(Binance)의 해킹 여파가 시간차로 올것으로 생각했었다. 6400..
비트코인이 6000달러를 뚫는가(비트파이넥스는 예전에 뚫었지만)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치, 비웃기라도 한 듯 악재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정말 해킹 사건이라는 것은 신기하네요 이러한 타이밍에 해킹을 하는 것을 보면 마치 어떠한 세력이 일부로 특정 시간대를 노리고 공격을 하는 건지... 해커의 입장에서 한번의 해킹이 가능하다면, 본인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숏(Short)에 대한 마진거래까지 말이죠. 해킹한 비트코인이 압류되어도 비트코인의 마진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이걸 노리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해킹 피해 금일 오전에 세계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가 해킹 공격으로 7,000 BTC를 도난 당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7000 BTC를 현재의 시세(..
5월 3일날 유튜브에는 올려놨지만 포스팅을 하지 못한 관계로 뒤늦게 올립니다. 그래서 내용이 다소 뒷북을 칠 수 있다는 점을 양해바랍니다. 아래는 유튜브에 올린 내용과 동일하니, 제 영상을 보신 분들은 해당 포스팅을 보지 않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요 며칠간,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또 이러다가 3000달러 보는거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상승장의 특징과 3200달러대가 진 바닥이었는지 한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018년의 비트코인 차트 진바닥이었는지 확인하는 시간에 앞서서 우선, 2018년도의 상승장을 먼저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일봉의 비트파이넥스 거래소를 기준으로 확인을 해보면 첫번째 붉은색 네모의 영역은 2월 6일..
최근 들어서 스캠(SCAM)들이 암호화폐계에서 판을 치고 있다. 슈퍼이오스(SEOS), 슈퍼트론(STRON) 등 이미 메이저에 진입한 코인 앞에 접두사가 붙은 코인들인데 사람들은 비트코인 캐시 혹은 이더리움 클래식과 같은 포크성 코인으로 생각하거나 이오스의 새로운 버전인줄 아는 사람들 그것도 아니면, 핵심 기술진이 빠져나와 만든 코인인줄 알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유형의 스캠들이 생기는 이유는 아무래도 "ICO가 원활하지 못하는 것"이 큰 이유로 보인다. 게다가 큰 규모로 한탕을 해먹고 싶은데 일반적으로 ICO를 하게 되는데 듣보잡들이 만들게 되면 누가 ICO를 참여할까? 결국 제대로 한탕해 먹고 싶어서 엄청난 성공을 한 코인들의 이름을 빌려서 사기를 치는 것이다. 핵심개발자가 있다고? 이오스는 99.9..
2018년 초의 악몽을 기억하는 분들이라면 테더(Tether)와 인도의 악재에 대해서 매우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당시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악재는 인도의 암호화폐 전면 폐쇄로 8000달러까지 내려 갔었으며, 테더에서 허위 발행량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을 올린다는 당시 많은 유튜버 혹은 블로거들의 의혹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테더 청문회를 한다는 FUD(Fear, Uncertainty, and Doubt)로 마무리를 되었다. 당시 미국에서는 테더 청문회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악의적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을 낮춰서 마진 이익을 얻으려는 Short 세력 혹은 저점에 비트코인을 매수하려는 세력들의 작전이 성공한 것이었고 이때 이후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 당시 상황과 유사하지만 180도 시장은 다르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