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가짜 사토시인 크레이그 스티븐 라이트(Craig Steven Wright)와 전쟁을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크레이그 라이트는 현재 유일하게 "자신이 사토시다"라고 주장하는 인물로 여러 소송건에 걸쳐져 있으며 작년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 전쟁에서 BSV 진영의 핵심으로 6000 -> 3000달러의 하락장을 만든 인물로 꼽힙니다. 저는 예전부터 크레이그 라이트는 사토시가 아닌것 같다라는 주장(포스팅 아래 링크)을 펼쳤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활발하게 활동하던 사토시의 온라인 행적이 갑자기 사라졌다.둘째, 비트코인에 오랫동안 활동하던 사람들이 크레이그를 가짜라고 주장한다.셋째, 많은 사람들이 사토시는 죽은 인물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크레이그 ..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계에서는 서로간의 대치되는 성질의 것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 3가지의 속성이 서로간에 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트레이드 오프(Trade-Off)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오는 것을 불가능의 삼각정리(Trilemma)라고 한다. 이 용어는 1672년의 영국의 목사 필립 헨리에 의해서였으며 나중에 1725년 아이작 왓츠에 의해 사용되었다. 트릴레마는 수많은 서비스 및 시스템에 퍼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트릴레마를 최소화 시키거나 특정 서비스에 적당한 속성만을 사용하는 방안으로 해결을 하는 것을 목적에 두고 있다. 이미 빅데이터(Big Data)계에서도 속성은 다르지만 트릴레마를 겪고 있었으며,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을 했으나 결론은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시스템을 만드..
어제(4월 2일) 하루만에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간 속도는 내가 체감상 작년 4월 중순에 느꼈던 속도 이후, 약 1년만이었다. 비트코인이 말도 안되게 올라가면서, 메이저 코인들을 중심으로 암호화폐들이 비트코인 상승 추세를 일제히 따라가기 시작했다. 물론 그 중에는 최근에 심하게 펌핑을 한 코인들은 예외겠지만, 대다수의 코인들이 올라가게 되었고 오랫만에 상승장을 보게 된 사람들은 매수에 들어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거래소로 끌고오게 만들었다. 작전주의 잡코인들과 다르게 비트코인은 한번 상승하기 시작하면 꽤 오랫동안 상승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게 트리거로 작용해서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거대한 양봉을 보는 순간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태까지 실패한 전력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비트파이넥스에 있는 비트코인차트인..
가트너(Gartner)가 매년 올해의 트렌드의 기술을 발표하듯, 암호화폐계에는 와이스 레이팅스라는 업체가 암호화폐를 평가하게 된 이후로, 사람들은 이 업체의 발표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다양한 코인들에 대해서 종합적인 평가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발표하는 것은 TOP 10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 1971년 설립된 와이스 레이팅스는 현재 5만5000여개의 기관, 기업 등을 평가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 암호화폐를 갑자기 평가하겠다고 하여많은 홀더들이 긴장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발표는 2018년 1월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당시 암호화폐 시장은 이더리움이 끝판왕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 압도적으로 이더리움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럽..
암호화폐계에는 수많은 영향력 있는 유명인(인플루언서)들이 있으나 대다수는 자신의 이익과 연결된 사람들이 많다. 이들 대다수는 사람들에게 "행복회로"를 돌리게 만들 목적으로 암호화폐는 올해 얼마간다. 등등의 말을 하게 되는데 사실, 대다수는 본인들 역시 희망회로를 돌리는 것이고 다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만들게 한다. 이들이 이렇게 말도 안되게 암호화폐를 옹호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들 수 있는데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생각을 불어넣기 위해서본인들의 이익과 직결 되는 문제 잘못된 분석 그 외에 더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일단 이렇게 중요한 3가지를 꼽아보았다. 우리는 사실 누군가의 말을 들었을 때, 그 사람이 얼마나 정확하고 냉철하게 시장을 판단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
암호화폐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전문가라면서, 지금 들어갈 기회 혹은 매도할 기회 쉴새없이 떠들어댄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보자. 그렇게 투자를 잘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밖에서 떠들만큼 시간이 남아 있을까? 암호화폐는 돈을 "복리"로 벌 수 있는 장이다. 여기서 신급(적다보니 누가 생각나네요) 수준으로 앞으로 일어날 상황을 맞추게 된다면 그야말로 워렌버핏 부럽지 않을만큼 돈을 벌 수 있다. 황금의 장이었던 2017년에는 단돈 10만원으로 시작해서 1억가까이 번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워낙, 상승장이었고 존버 전략이 먹히던 시절이라서 개수 늘리기하다가 일명 물려버리면 존버하면 그만인 시절이었다. 그러다보니 10만원이 1억가까이 벌 수 있었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해? 라는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표를 보도록 하자 ..
해당 칼럼은 삼성의 갤럭시(Galaxy) S10의 암호화폐 내장지갑 제공 판단을 축하하고, 앞으로 삼성전자의 행보를 예상하는 글로서 과거의 사례로 기반하여 미래를 예상하는 주관적인 생각이 지극히 담긴 글로서 "사실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앞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거대한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암호화폐 기업들과 연합하여 자사의 서비스를 더욱 단단히 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암호화폐 시장을 무너트리지 않고 더욱 키워갔으면 하는 바람이 매우 크기에 적어봅니다. 플랫폼과 데이터에 굶주렸던 삼성 전세계 No.1의 전자제품을 만들 수 있는 삼성전자는 전통적인 제조업체인 1세대 기업이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성장한 2세대 기업들,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구글(Google)..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플을 홀드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매우 민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뤄봤습니다. 최근 리플에 대해서 부정적인 소식들을 다뤘는데 "저도 리플 홀더입니다." 심지어 2017년에 장기간 300원일때 주변 지인들에게 리플을 지속적으로 추천했었고, 이로 인해서 몇몇 분들은 손실액을 메꾸셔서 고맙다는 말도 하셨으며 또 다른 분들은 상당한 이득을 취했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저는 리플을 강력하게 믿고 있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그러나 제가 믿고 있는 리플의 가능성은 로스차일드와 연관이 있다라는 식의 찌라시같은 것이 아닙니다. 바로 기술적인 가능성과 현재 빠르게 협업하고 있는 모습등을 토대로 기업에 대한 평가가 좋아서 높게 평가를 하는 것 뿐입니다. 왜 리플은 찌라시가 유독 많은 것인가?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금일 리플(Ripple, XRP)측에게는 반갑지 않지만 암호화폐 전반적으로는 웃을 수 있는 소식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암호화폐에 상당히 부정적인 발언을 했던 JP 모건(JPMorgan Chase)이 자체 코인(JPM 코인)을 발행한다는 소식이었죠. 그러나 기존의 퍼블릭 코인과 다르게 특정 목적을 갖는 코인으로서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형태로 발행이 됩니다. 최근 리플 입장에서는 이렇게 좋지 않은 소식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암호화폐는 완벽히 대립이 되는 상황에서 열심히 신랄하게 깔 수가 있던 반면 리플이라고 하는 코인은 까기가 힘든 현재의 문제점을 완벽히 해소시켜주는 시스템이자 코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좋아하는 프라이빗(리플이 노드 리스트를 선정) 형태에 속도는 매우 빠르..
진짜 암 걸릴 것 같다. 블록체인만 키운다고 하는 한국 정부를 보면 진짜 답답해서 미치겠다. 내 머리속에서는 저 말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public으로 구성하지 않고 블록체인을 private으로 하는 것은 멍청한 인력 낭비이며, 앞뒤가 안되는 소리를 계속 지껄이는 것과 다름이 없다(물론 블록체인으로 보안을 구성을 할 순 있다. 하지만 현재 인터넷과 비견된다라고 말하는 블록체인은 단순히 이러한 보안적인 측면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즉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블록체인의 뉴웨이브는 블록체인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까지 곁들여진 것을 의미한다. 아무튼 정부에서 암호화폐가 아닌 블록체인만 지원하겠다는 말은 아무래도 암호화폐 없이 암호화폐의 영역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이 말이 뭐랑 같냐면, ..
이더리움이 4단계의 로드맵이 있듯, 암호화폐 시장도 이러한 페이즈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암호화폐의 초반 생태계를 만든 1페이즈는 가능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이때 수많은 코인들이 만들어졌지만 가능성이 있고 응집된 코인인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과 같은 선택된 소수만 살아남게 되었다. 그리고 2페이즈는 이더리움이 등장하면서 나타난 ICO와 Dapp 들의 Boom이라고 볼 수 있다. 2017년의 암호화폐 활황기는 비트코인으로부터 촉발되었지만, 기름을 부은건 사실상 이더리움의 자식들인 토큰들이었다. 수많은 사람들은 비트코인의 높은 금액에 겁을 먹고 "이미 늦었어..."라는 생각에 암호화폐를 외면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가능성과 수많은 Dapp들이 나타나면서 마치 우주가 탄생한 빅..
해당 사건들은 제 주관적인 시각으로 뽑은 내용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생각과 많이 다를 거라는 점 미리 양해 바랍니다. 매월 하나씩을 뽑을까 생각하다가, 월보다는 중요한 포커스를 두고 뽑았으며(그러나 이슈는 12개 입니다) 개별적인 순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올 한해, 암호화폐(Cryptocurrency, 혹은 가상화폐)로 많은 분들이 손해를 보고 계실텐데요. 어떤 사건들이 있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스스로 잘 파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및 인도 정부의 제재 2017년에 중국의 암호화폐 제재로 성장하던 모습이 큰 폭으로 주춤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 중국의 투자자들이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았던 한국에 오게 되었고 이는 김치 프리미엄으로 한국 거래소가 유독 많이 시세(50%)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