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를 위해서 비트코인 계열의 코인들(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퀀텀 등)은 아토믹 스왑이라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를 토대로 진정한 탈중앙화가 이루어지고,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제대로 정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이 느려도 상관없습니다. 다른 코인으로 바꿔서 쓰면 되니까요. 아토믹의 기술이 완성이 되고 많은 코인들이 아토믹을 지원하게 된다면 아마 긍정적인 모습의 암호화폐 세상이 나타날거라 생각합니다. 반대로 아토믹이 실생활에 제대로 퍼지는 시점은 현재의 투기성이 사라진 것이 되기 때문에 암호화폐로 돈을 버는 투자자 혹은 투기꾼들은 별로 선호하는 모습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아토믹 스왑(Atomic Swap)의 개념 아토믹 스왑은 쉽게 말해서 다른 코인과 교환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거래소..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 LN) 처음에 이 개념을 이해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블록체인도 아무리 공부해도 매번 공부할 때마다 제 안의 정의가 바뀌는 것처럼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왜 효율적인지 잘 와닿지 않았거든요. 그러면서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들을 봐도 제 머리속에서는 "저 사람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상당히 비판적인 사람이다보니 기술이 남들이 좋다 말해도 제 안에서 충분히 납득이 되고 좋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도저히 용납을 할 수 없었는데 아마도 이 이유 때문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좀 어려워서(납득이 안되서) 대충 개념만 가지고 갔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라..
에이다(ADA)는 카르다노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돌아가는 코인의 명칭입니다. 카르다노와 에이다를 동일시 하는 분들이 계신데 카르다노는 플랫폼이고 에이다는 코인이기 때문에 둘을 동일시 하는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에이다는 업비트에 상장된 이후로 2017년 말에 트론, 리플과 함께 동전a주 3대장으로 불렸던 코인이며 이더리움을 개선해냈다라는 의미로 3세대 코인으로도 평가 받고(하고) 있습니다. ADA의 기본 정보 에이다는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과 제레미 우드(Jeremy Wood)가 공동으로 창립한 IOHK라는 회사에서 만든 카르다노 플랫폼 위에서 구동되는 코인으로 이오스(EOS), 트론(TRON) 등과 함께 3세대 코인들 중 하나입니다. 그러다보니 기술력에 대한 설명은 사실 카르다노..
오늘은 최근 너무 안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더리움 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올 초만 하더라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나쁜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어떻게 탄생되었으며, 기술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어떤 점이 좋고 또 어떠한 리스크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의 등장배경, 이더리움 DAO 블록체인계의 갖가지 사건들을 만들어냈던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는 탈중앙화 자율 조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암호화폐에 주인이 없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 2016년 3월에 DAO라는 조직을 설립하게 되어..
매주 하나정도는 국내에 있는 코인 및 토큰이나 시총이 100위권 정도를 벗어난 코인을 분석을 해보고자 합니다. 최근에 스카우트 체인의 백서를 읽으면서 제가 생각하는 잘못된 점, 비판 등을 적어보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글은 투자자 분들을 위한 글이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블록체인으로 리쿠르트 관련된 코인들이 꽤나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들 제대로 모르는 것처럼 대다수가 망했습니다(전부다 망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꽤 그럴듯한 말로 포장을 합니다. 대박이다 그리고 기존 플랫폼이 불편하다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 그러나 정말 그럴까요? 스카우트체인 백서만 보면 취업활동이 정말 그런것 같지만 사실상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 토큰의 문제입니다. 스카우트 체인의 등장 배경 채..
트론이 전세계 1.7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비트토렌트(BitTorrent) 업체를 인수한지 약 반년이 지난 지금 비트토렌트 토큰이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만들어서 이제 곧 트론을 보유한 사람에게 에어드랍을 하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하며, 실제 토렌트 서비스가 실행이 될 예정입니다. 토렌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두 영향을 받으며,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토렌트를 쓰는 사람이라면 직접적으로 경험을 해보는 사실상,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에 비트토렌트가 어떠한 구조로 작동이 되며, 어느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트론의 비트토렌트 토큰(BTT) 발행 트론은 비트토렌트 토큰으로 9,900억개의 BTT를 배포합니다. 실로 저는 처음 보는 엄청나게 많은 수..
이번달 중순에 드디어 이더리움이 콘트탄티노플 하드포크를 합니다. 원래 작년 10월에 할 것으로 여겨 졌으나, 하드포크를 단행하기 전에 테스트를 하는 서버(롭스텐)에서 10월 13일 하드포크 수행 중 결함이 발견되어 하드포크 계획을 연기하였고 7,080,000 번째 블록에서 하드포크를 재시도를 하자는 합의를 하였는데 해당 블록은 1월 중순 즈음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드포크는 최근에 들어서 참 이슈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수많은 메이저 코인들이 이미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였고 새롭게 주목을 받는 코인들이 없습니다. ICO는 번번히 실패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업계는 메이저 코인들이 좀 더 부상해서 캐리를 해주길 바랍니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코인들을 위협하는 코인들이 나오지 않고 있고, 기존의 코인들이..
블록체인이 가장 첫번째 수행하는 작업은 무엇일까? 바로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을 생성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제네시스 블록에는 블록체인의 설정들이 담겨져 있고 블록체인을 생성한 개발자를 위해서 일부분을 보상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즉 제네시스 블록에는 설정 및 개발자, 재단 등에게 보상을 해주는 부분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발자에게 아무런 보상을 주기 싫을 경우 쓰지 않아도 된다. 제네시스 블록에 담겨질 내용 일반적으로 블록체인의 설정은 아래와 같은 것을 선언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록의 목표 개수, 즉 유통량 재단 및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보상 정보 (옵션)최초 전송 (옵션)시작 해시 값 참고로 아래는 이더리움(Ethereum) 개발을 위한 제네시스 블록의 예시이다. { "conf..
올해말에도 어김없이 가트너는 10대 트렌드 기술(Gartner top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19)을 발표하였고, 작년에 이어 2019년의 트렌드 기술로 블록체인(Blockchain)을 선정하였다. 시장은 하락장인데도 블록체인은 왜 아직도 주목받고 있는지 가트너의 발표는 수많은 회사, 경영진들에게 영향력을 발휘 하기에 그들은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는지 알아봐야 될 것이다. 가트너가 1년 사이에 블록체인에 대한 관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알면, 대형 회사들은 어떤 전략으로 블록체인에 대해서 임하겠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도대체 가트너는 무슨 생각으로 블록체인을 바라보는지를 포스팅 주제로 끄적여 보았다. 가트너가 뭐야? 이렇게 묻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요 며칠 최근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지옥으로 가는 문이 열리듯 매일매일 저점을 갱신하는 모습을 보이고 시총이 낮고 방어력이 낮은 알트들은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가격까지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예상해보고자 과거 자료를 참고로 포스팅을 해 보았다. 왜 저점을 갱신하는가? 지금 시장은 암호화폐의 슈퍼스타들이 서로간의 대립각을 세우고 싸우는 것으로 인해서 투자자들은 불안해서 생기는 투심 위축과 맞물려 비트코인의 심리적 저항선이 속절없이 무너지면서 생기는 투매 현상이 맞물려서 생긴 결과라고 예상할 수 있다. 현재 암호화폐계에서 유명한 사람을 4명 정도 꼽으라고 한다면, 이더리움의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주의(Warning) 해당 포스팅은 자바로 블록체인을 구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포스팅은 그동안의 짜놓은 소스를 일부 공개하는 것으로, 1~2년간의 장기간 프로젝트를 목표를 잡고 초반의 삽질을 하겠다는 각오로 말도 안되는 설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직접 블록체인을 설계를 하다보니, 보다 더 이해가 늘어나고 있으며 어떠한 문제가 있을지 체감이 더 잘되기에 앞으로도 꾸준한 삽질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는 암호학에 관련되어서 지식이 있지만 보안 전문가 수준의 지식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제가 만들려는 프로젝트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웹기반의 API 방식의 블록체인입니다. 소켓통신도 안하고 HTTP 통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퍼블릭으로 구현되면 문제..
주의!! 해당 포스팅은 자바로 블록체인을 구현하며, 장기간의 프로젝트로 초반에는 매우 많은 삽질을 할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자바 자체가 블록체인에 적합하지 않는 언어(속도가 C, C++보다 느리며, 디컴파일에 취약)이기 때문에 이렇게도 구현 되지 않을까 정도내지 프라이빗 블록체인(퍼블릭은 무리)을 포커스를 삼고 있습니다. 영상은 이미 2주전쯤에 찍어서 올렸는데, 포스팅을 올리는걸 깜빡하여 뒤늦게 포스팅을 합니다. 첫번째는 플랜을 전체적으로 짜보았고, 두번째는 본격적으로 노드를 어떤식으로 구성을 하는 것이 좋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소켓(Socket) 통신을 통해서 브로드캐스팅(Broadcasting)하는 방식을 사용할테지만, 저는 그런거 안하고 구현할 겁니다 (web api 방식)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