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일본 관련 뉴스와 프로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말도 안되는 일본의 수치였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아시아에서 가장 잘 산다는 자부심과 함께 국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코로나(COVID-19)에 걸리지 않는다고 자신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건... 전세계 최고 고령자의 나라가 일본이라는 것과 그 말도 안되게 미어터지는 지옥철, 그리고 직장에게 평생 희생하는 수직적인 근무를 보면 코로나를 안 걸린다는 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일본 사람이 아시아 사람들처럼 마스크를 많이 쓴다하지만, 올림픽 때문에 중국을 계속 개방했었고(이때 대만이나 홍콩은 차단) 한국과 함께 동아시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입국을 허락한 나라가 일본이었기에 안터지는게 말이 안됐다. 그리고 사망률... 물론 한국보다 높다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는 참 알기 쉬운 민족인 것 같다. 한국이라는 나라와 가장 가까우면서 가장 먼...아니 한국의 특정 족속들과는 매우 가까운 나라이긴 하지...일본의 1인당 GDP가 몇십년동안 제자리인 이유,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오히려 역성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그들의 문화 때문이다. 전자, 제조가 발전했던 시기 일본은 정해진 매뉴얼대로 행동하면 그만이었다. 일본은 온 국민이 공무원과 유사하다 왜 이러냐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한 회사에 입사를 하면 정년 퇴임할때까지 그 회사를 계속 다니는 문화가 있다. 그러다보니 20~30대는 한국 청년들이 더 연봉을 많이 받는 신기한 현상이 있으며, 40대를 넘어서면서 나이가 차게되면 한국을 압도하는 연봉을 받게 된다. 일본보다 훨씬 많이 받는 한국의 대졸 초임 연봉(대..
박능후의 모기 발언과 한국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들여왔다라는 발언 말고, 지금 국내에서 정부가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은 과연 무엇일까? 핑크당을 지지하는 쪽은 지금 현재 정부를 엄청 비난하고 있지만 아이러니 한건 이탈리아발 유럽 확산, 이란발 중동 확산 그리고 이제 시작되는 걸로 보이는 미국 확산을 봤을 때 한국의 빠른 대처를 엄청 칭찬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 그럼 왜 외신들은 한국을 칭찬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빠른 위기 격상 현 정부를 까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은 뭐든 까고 싶겠지 심지어 지금 상황을 세월호 사태와 비교를 한다. 세월호 7시간과 코로나 사태를 동일하게 비교를 하는 멍청한 행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와 비교를 하려면 메르스랑 비교를 해야지 도대체 왜? 우선 메르스 때를 잊은걸로 보이니 리마인..
누구는 중국인들을 왜 계속 입국시키느냐고, 난리를 피운다. 여기저기 바이러스가 홍길동처럼 등장하니 이 모든 사태가 중국인에게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해외에서 동양인 차별을 하면, 우리가 무슨 중국사람이냐고 난리를 핀다. 정확히 우한폐렴은 중국에서 난거지 지금 우리나라에 바이러스를 출몰하게 한 모든 것이 중국인이라는 증거가 없다. 오히려 31번 환자, 신천지 등 이런 사태에서도 "우리지역은 바이러스 없어~"하면서 마스크 안쓰면서 집회하고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웃고 떠들고 전파하니깐 생기는 거다. 오히려 이 바이러스의 모든 원인이 중국인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당신은 걸릴 가능성이 높을것인가? 적을 것인가? 이해가 안되면 지금 전세계적으로 서양인들이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다닌다고 ..
경북, 대구 지역의 신천지로부터 발생된 확진자수는 이제 전국적인 위협으로 인식 될 것 같다. 최근 사무실에서도 마스크를 쓰면서 일을 하는데 간혹 커피 때문에 마스크를 벗는 일이 있어서, 앞으로는 커피도 마시지 않으려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게 면역력에는 좋아서, 마스크를 벗어야 되는 상황(ex: 점심)이 왔을 경우만 마스크를 벗고 조금씩 들이키는 커피도 줄일 계획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중국인들로부터 이 모든 사태가 발생되었으니 중국을 막으라는 것이다. 물론 일부는 동의할 수 있다 바로 "중국에서 올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막으면..."이라는 전제다. 무슨 헛소리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중국인들만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에 퍼트린 바이러스가..
사실 매우 간단한 방법을 왜 이렇게 어렵게 대처를 하는지 모르겠다. 31번 확진자가 슈퍼 전파자가 되면서 지금 현재 난리도 아닌데, 요는 의사가 코로나 진단을 권유했다는 것이다. 만약 의사가 권유를 하지 않고, 강제로 코로나 진단을 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환자들은 자신이 우한에 간적이 없기 때문에 걸리지 않았다고 스스로 판단했지만, 결국 잘못된 환자의 판단으로 한때 싱가포르와 일본과 격차가 있던것을 바짝 쫓으며, 곧 확진자 No.2의 위치라는 불명예를 얻게 될지도 모르겠다.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한국의 확진자는 82명이므로 싱가포르, 일본 다음이다 국민들은 중국인들의 유입을 계속 경계한다. 사실 이것은 꽤나 일리있는 행동이다. 우리나라에서 계속 방역해봤자 보균자의 중국인 한명이 들어오면서 슈퍼..
진보층의 거대한 달변가들인 유시민과 진중권은 노회찬과 함께 "노유진의 정치카페"의 팟캐스트를 이끌며, 정의당을 이끈 장본인들이다. 최근 들어 노회찬의 자살과 함께 진보의 큰 축을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나도 강하다. 나는 솔직히 유시민과 진중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정의당 당원도 아니고, 나라는 사람은 좌측으로 심각하게 기울지도 않는 중도좌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더불어민주당을 선호하지도 않는다. 한 때 노사모였지만 예전의 노사모를 좋아했을 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이 중도 좌파 포지션이지만, IT로 뜬 민주당이 IT를 너무 적대시하는 모습에 서운함이 많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도 선호하지 않는다. 노유진의 정치카페때의 모습그러다보니, 개별적으로 정치인들을 선호하는데 비록 좋아하지 않는 정당..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가 시작되는 것을 안 후, 빨리 갖고 싶어서 부하직원들에게 커피를 몇번 쏘다보니 프리퀀시를 한달안에 다 모을 수 있었다. 피 같은 내 돈... 아무튼, 기쁜 마음에 스벅에서 다이어리를 고르게 되었다. 사실 좋아하는 색깔이 검정색이지만 없는 관계로 직장인 남자가 들기 무난해보이는 초록색 다이어리를 고르게 되었다. 보라색은 너무 튀고, 핑크색은...아무튼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관계로 제법 두껍고, 스타벅스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녹색으로 픽(Pick)하였다 참고로, 같이 딸려나온 볼펜 홀더가 있는데 다이어리 안쪽에 붙여야 되는 관계(글씨 쓸때 홀더때문에 불편할 것도 같고...) 및 해당 홀더에 맞는(볼펜들이 죄다 크다) 볼펜이 없어서 일단은 어느정도 사용 후 붙일 계획이다. 아무튼 ..
정말 기분이 좋질 않다. 설리의 자살 충격이 채 가시기 전에 구하라의 자살 소식은 너무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약 10년전에 안재환 자살 이후, 최진실에게 가해진 부담으로 인해 발생한 연속된 자살이 생각날 정도이다. 자살이 왜 무섭냐면, 자살은 전염병처럼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베르테르 효과"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글루미 선데이(Gloomy Sunday) 곡 사건으로 이 노래를 작곡한 셰레시 레죄(Seress Rezső)도 훗날 자살하며, 이 노래로 자살한 사람이 100명이 넘는 전무후무한 곡이었다. 유명인의 자살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뒤숭숭하게 만들어 버린다. 대표적인 사례로 홍콩 최고의 배우였던 장국영의 자살이었다. 장국영의 자살 사건은 아직까지도 미스테리인데 장국영의 자..
일 때문에 뒤늦게 본 조커(JOKER)의 감상평을 적을까 한다. 필자는 마블의 코믹스러운 영화의 느낌보다 배트맨을 대변하는 다크함을 더 좋아하는지라 배트맨 트릴로지(Trilogy)를 3손가락안에 드는 영화로 꼽고 있으며 그 이후 마블에 패배하고 있는 DC 유니버스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만 들었었다. DC와 마블의 영화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히어로는 당연 다크나이트인 배트맨(Batman)이고, 역시 가장 인기많은 빌런은 조커(Joker)라는 것에 의문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직도 회자되는 배트맨 3부작은 기존의 히어로 시리즈를 뒤집어 버렸으며 배트맨과 유사하다 할 수 있는 아이언맨의 히스토리에 사람들이 열광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놀란 감독으로 시작한 다크하며 현실적인 DC 영화를..
요즘 놀면 뭐하니에 빠져사는 사람으로 노래를 만드는 과정과 들으면 들을수록 노래들이 너무나 좋아서, 필자는 이 노래들이 멜론의 차트를 다 뒤집고 과거의 무한도전의 가요제 영광과 같은 것을 되찾을 거라 생각했다. 놀면 뭐하니가 비록 시청률이 안나오고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2049 시청률에서는 화제가 나름 입증되었고, 뽕포유같은 경우는 6프로 이상을 찍기도 하였다. 그리고 어제 10월 19일 드디어 음원이 풀렸는데... 멜론에서 아무리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고 찾지를 못하였다. 놀면 뭐하니라고 검색해봤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서, 설마 벅스에서만 나오는가 싶은 불안한 감이 있었는데 벅스(Bugs)같은 경우 대형 프로젝트인 유플래쉬가 매우 잘 보이며 차트를 보면 차트를 보면 유플래시가 점령한 것을 볼 수 있..
주의, 이 포스팅은 스포가 있으니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보지 않길 권유드립니다. 엔드게임이 개봉된 첫날, 새벽까지 영화를 보면서,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 두군데 있었다. 첫째는 캡틴아메리카와 관련된 장면이었고, 두번째는 아이언맨의 핑거스냅이다. 아이언맨의 핑거스냅 아이언맨이 타노스가 찬 인피니티 건틀렛에서 보석만 빼앗으며 본인이 핑거스냅을 날려 모두를 살렸지만,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이 인피니티 건틀렛을 배달하는 "캡틴마블"이 본인이 건틀렛을 끼고 핑거스냅을 날리면 되는 것이 아닌가 이었다. 게다가 타노스가 노템일 경우, 즉 인피니티 건틀렛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캡틴마블에게 밀린다. 그러면 처음부터 캡틴마블에게 타노스와 다이다이 뜨게 만들어도 되는데 힘들게, 개고생하면서 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