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올바름, 마블 4페이즈 페미니즘, PC(정치적 올바름) 다 떠나서 캡틴 마블을 솔직하게 평가하고 싶다. 병원 때문에 연차를 냈는데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오전에 조조로 캡틴 마블을 보고 왔다. 디즈니+마블 스튜디오가 어떤 생각을 하고 싶은지 블랙팬서 이후로 좀 알 것 같긴 한데 사실 마블의 최근 행보를 보면 이 강제성 메세지가 상당한 거부감을 주고 있다. 나는 골수 히어로팬이다. 안본 히어로 영화가 없는 것 같고 SF영화는 정말 앵간해서는 무조건 다 찾아서 보는 키덜트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페미니즘으로 문제가 되더라도 상관이 없다. 그냥 골수 히어로 덕후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말하자면 페미니즘을 싫어하지 않는다. 몇년째 미혼모 대상으로 기부를 하고 젠더책을 보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나름대로..
포스팅을 막상 쓰면서, 제목이 당연한 말을 적고 있어서 제목을 수정할까 고민을 했지만 여기서 말하는 돈벌기라는 의미는 "의미있는 금액" 즉, 너무 허접한 수익이 아니라 내 노력에 대한 댓가 정도로 인식하면 좋겠다. 현재 마이웨이성으로 가고 있는 내 블로그는 어떻게 성장하고 있었고, 앞으로 얼만큼 수익이 발생할지... 네이버 블로그를 6년 정도 운영하였고, 현재는 티스토리(Tistory)를 약 3년 가까이 운영하면서 얻게된 노하우를 적어볼까 한다. 해당 포스팅에는 블로그로 얻게 된 수익과 년차별 조회수, 성장하게 된 노하우 등을 담아보았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티스토리 이전에 네이버(NAVER) 블로그를 운영한적이 있었는데 네이버는 방문자를 끌어모으기가 너무 쉬웠다 화제성 글들을 올리면 그만이었고 특히 TV..
올해 회사에서는 기존에 주던 프랭클린(Franklin Planner) 형태의 캘린더를 주지 않고, 간단한 스타일의 캘린더를 주게 되어서 스타벅스 캘린더나 노려볼까 하다가 올해 스타벅스(StarBucks)의 캘린더(calendar) 퀄리티가 최악이라는 소식에 마음을 접은 상태로 있게 되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들린 할리스(Hollys) 커피숍도 스타벅스처럼 캘린더를 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심지어 디자인도 더 예쁘고, 추가로 에코백 or 파우치까지 제공을 하였다. 이 무슨 혜자 이벤트가 아닌가? 싶어서 빠르게 할리스 커피를 마셔서 프리퀀시를 모으게 되었고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왜 혜자인가? 스벅은 캘린더를 모으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무려 17장이라는 e프리퀀시를 모와야 하는데 이것을 ..
방탄소년단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정확히 말해서 관심이 없지만) 최근 들어서, 일본에서 이슈가 발생한 원폭 티셔츠에 쌍수들어 환영을 보냅니다 :) 욱일기로 인해서, 그동안 엄청난 한일간의 갈등이 있었는데요. 일본은 그때마다 욱일기가 뭐가 문제냐?라는 식의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이번에 방탄소년단의 원폭 티셔츠를 보면서 느낀것은 우리가 욱일기에 대한 문제 지적을 하지 말고, 원폭 티셔츠를 유행시키는 것은 어떤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애국돌, BTS ㅎㅎㅎ 본인들이 승질나야 우리가 그동안 무슨 생각으로 욱일기를 욕했는지 알테니 말이죠. 그동안 백날 하켄크로이츠와 동급이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한국과 중국만 그 감정을 공유할 뿐 실제적으로 일본에게 당하지 않은 유럽 및 중동 등의 다른 나라들은 전혀 그 ..
아이폰(iPhone)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크게 2가지 이유로 좋아하게 됩니다.첫째, 아이폰의 기능(Utility)들을 좋아하는 사람들둘째, 아이폰의 디자인(Design)을 좋아하는 사람들 아이폰의 디자인보다 심플한 기능과 강력한 보안(Security)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아이폰의 작은 화면을 크게 좋아하지 않겠지만, 아이폰의 진정한 디자인은 아이폰4부터 시작한 5, 5S, SE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SE를 쓰면서 아이폰의 아기자기함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폰을 쓰는 목적이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등의 목적이 아니라 간단하게 인터넷 서핑이나 금융, 그리고 전화가 주 목적이라 한다면 오히려 큰 아이폰보다 심플하고 디자인이 세련된 작은 아이폰에 끌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
영화를 보면서 소름이 돋는건, 최근에는 인터스텔라(Interstellar) 이후인 것 같다. 인터스텔라를 보고 난 후, 한동안 우주의 신비에 빠져지낸지 좀 됐는데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면서 좀 더 가까운 미래가 보였기 때문일까? 공감이 되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흥미있게 본 것 같다. 게다가 내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캐릭터들이 총 출동 했으니, 이 영화는 80~90년대를 사랑하는 덕후 뿐만 아니라, 최근에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 덕후까지 섭렵한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영화가 아닌가 싶다. 단순히 캐릭터에 대한 설명만 하더라도 끝도 없다. 킹콩,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오버워치, 건담, 고질라, 배트맨, 악당역으로 나온 캐릭터는 슈퍼맨의 모습이 보인다(개인적으로 슈퍼맨처럼 날라다녔으면 했는데..
아이폰4 -> 아이폰5s -> 아이폰7 Plus를 쓰고 있는, 애플 빠돌이로서 이번에 아이폰 발표때, 아이폰 SE2를 기다렸지만, 역시나 아이폰 X와 아이폰8를 발표하고 말았다. 언제부턴가 애플이 아이패드도 미니를 출시하지 않고 있고, 휴대폰도 4인치를 출시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도 내부적으로 오히려 프리미엄 폰을 살 수 있는 고객이 애플의 중저가 폰을 사는 것이 유익하지 않다는 판단을 해서일지 모르겠다. 아이폰이 새로 밀고 있는, 아이폰 X 그러나, 문제는 다른 것에 있다. 일단 아이폰 SE가 쌩쌩하게 잘 돌아간다. 아이폰 SE는 아이폰 6S와 동급의 폰이다. 6S는 현재 매우 잘 돌아가고 있는 폰이고, 원래 애시당초 SE를 사용하는 유저는 헤비한 앱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간단하게 인터넷을 검..
지금, 실시간 검색어에 강민경이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뭐지...사고를 쳤나? 연예인중에 강민경을 너무 좋아해서, 불안했다. 사실 그동안 좋아했던 여자 연예인들이 사고를 쳐서 이번에도 무슨 사고를 친건가? 싶어서 검색해보니.. 14일자에 찍힌 포토에 관련해서, 성형에 관련된 댓글이 많았다. 뭔가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으면서도 다른 포즈로 있는 사진은 그냥 평소의 강민경 그 자체라서, 여자 성형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머리속에 혼란이 가득했다. 강민경이 성형을 할 필요가 있는가? 아니, 도대체 어느 부분을 성형해야 하는건지? 생각이 많아졌다. 일단 이슈가 되는 사진을 찾아봤다. source,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660903 왼..
구글 애드센스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한번은 꼭 겪는 지급보류(10달러 진입)를 저도 2주전쯤에 겪었습니다. 애드센스를 단지가 8월 중순쯤이었으니, 한달만에(나름 적절한 시기) 지급보류가 걸렸다고 볼 수 있겠네요. 원래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중이었고, 하루 대박 포스팅으로 하루에 10만명 가량 온 적이 있었는데 그날 수익이 1만원도 안나오는 걸 보고, 좀 충격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파워블로거라고 해도 하루에 10만명 오기는 힘들텐데, 그렇다면 애드포스트로는 수익이 날 수 없는 것일까?라는 생각에 티스토리를 시작 했던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사겠다""블로그에 리뷰를 달면, 건당 몇만원을 주겠다" 등등.. 수많은 쪽지들과 메일이 왔지만, 저는 계정을 남에게 넘기는 행위는 도저히 못하겠더군요.돈보다는 존심이 ..
무한도전의 파워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회차가 아니었나 싶다. 수많은 패러디를 보여주었고, 그와함께 수많은 카메오가 등장했다. 일단 내가 확인한 패러디 영화나 드라마는 베테랑, 곡성, 미생, 시그널이었고, 작년부터 올한해 가장 핫한 영화나 드라마였다. 처음에는 정준하가 주인공일거라 생각했는데 메인 주인공은 역시나 유재석이었다. 전체적인 극의 흐름을 이끈건 유재석이었다. 첫 추격씬에서의 유재석의 모습은 코믹했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정극배우로서의 가능성도 보였다. 악역으로 나오는 GD는 베테랑의 유아인의 모습에 빙의하듯 연기하였다. 원래 약간 허세같은 느낌이 강했던 GD는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위 2명의 중요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수많은 카메오와 패러디가 등장하였는데 1. 시그널 카메오 및 패러디 ..
올해는 핫키워드 중 전기 누진세가 있었을 만큼, 기록적인 더위와 그에 따른 서민들의 전기세로 입은 어마어마한 세금피해가 있었다. 이번 주말은,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대로 더위좀 사라졌으면... 8월 4일 발생한, 제 5호 태풍 오마이스 바람3급 정도의 약한 영향력 현재까지, 태풍들이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 적이 없고, 거의다 일본을 거치기 시작한다. 8월 9일 발생한, 제6호 태풍 꼰선 시간대를 보아하니 제 5호 태풍과 비슷한 시기에 일본에 도착했을 것으로 보인다. 8월 14일 발생한, 제7호 태풍 찬투, 일본의 가생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한 모습태풍 방향이 신기할 정도이다.8월 19일 발생한, 제 9호 태풍 민들레 한국 태풍이라 그런지일본땅에 민들레 씨앗..
부산행이 110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김의성은 "제발 관람을 멈춰 달라"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발생하였는데 그 사연을 정주행 해보도록 하자. 사건의 발단은 부산행에서 발암 유발자인, 역대급 악역(?)으로 열연을 한 김의성이라는 배우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 시작이 된다. 김의성이 열연한 캐릭터는 평범한 시민이었으나, 좀비 드라마나 영화들이 그러하듯 사실 가장 긴장을 주는건 인간들이었다. 어른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악역을 보면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다라고 말할 때 속으로 에휴...연기가지고 왜 그러세요~~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살아온 나도 부산행에서의 김의성은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었다 (그만큼 발암 악역 캐릭터..ㅠㅠ) 김의성이 "명존쎄(명치 존나 쎄게 때리고 싶다)"라는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