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포스팅에도 여러번 인용을 한 적이 있었지만, 2018년 JTBC에서 주최하는 암호화폐 토론회를 다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유시민 작가과 정재승 교수가 토론을 했으나, 당시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이 워낙 사기가 강하고 사실 거품이 있던것도 사실이었으며 펀더멘탈측면으로 좋지 못하였다. 게다가 온갖 ICO(Initial Coin Offering) 사기들이 빈번하면서 더더욱 이러한 문제는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었었다. 2018년 한해동안 정말 수저로 카푸치노의 거품을 걷어 올리듯 그렇게 거품은 사라지게 되었으며 정상적인 시총들만 남게 되었고 거머리같은 ICO 사기꾼들은 2018년 중순을 넘어서며 자취를 감취게 되었다. 현재 암호화폐 상황 물론 아직도 ICO는 많겠지만, 확실한건 최근에 주류를 이루는 I..
필자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인물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 같아서 해외 뉴스 및 칼럼등을 꾸준히 보게 되었고 나름 어느정도 확신을 얻게 되었다. 워낙 입이 가벼운 몇몇 관계자들의 말은 무시하고, 중요한 인물들 말의 종합과 그동안 상황등을 고려해봤을 때 내린 결론이 지금 현재 예상한 것들이 매우 높게 맞아가는 것 같다. 비트코인의 탄생 - 2.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사토시는 팀, 크레이그도 일부 1년 2개월전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포스팅을 적었을 때,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다른 인물을 사토시 나카모토의 핵심인물로 지목을 했었다. 바로 "데이브 클라이먼(Dave Kleiman)" 이었다. 왜 내가 데이브를 사토시로 ..
저스틴 선(Justin Sun) 정말이지, 이 사람은 다른 방면으로 타고난 사람이라 말을 하고 싶다. 시장에 이오스(EOS)의 B1June 발표로 이목이 집중이 되니, 동일하게 발표하여 상승분을 비슷하게 잡아 먹으며 암호화폐 시장에 그의 세치 혀가 아니... 그의 10개 손가락이 얼마나 위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 한 주 였다. EOS가 비록 사람들이 그렇게 원하던 발표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의미가 있는 내용들을 발표하기는 했다. 투자한 회사들, 신제품 그리고 성능 고도화 내용 마지막으로 코인베이스(Coinbase)와 파트너 소개까지... 누구에게는 이오스를 홀드해야 하는 더 큰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준 자리이기도 했다. 트론과 저스틴의 행보 작년 5월달 이오스가 메인넷을 준비하면서 수십가지의 Dapp들..
클레이튼(Klaytn)의 백서나 여러가지 포스팅들을 읽으면서 답답하고 한숨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 3세대 블록체인(Blockchain)이라고 하는 것들을 보면 다 이오스(EOS)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일 뿐, 이런 류의 코인들은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모두 이오스에 잡혀 먹힐거라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딱, 한국적인 수준의 코인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으며 우리나라를 전세계에서 암호화폐 갈라파고스, 외딴 섬으로 만들려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까는 이유 수많은 3세대 프로젝트가 나오지만, 대부분 결론이 같습니다. 결국 소수의 노드로 구성해서 속도를 높힌다. 그리고 솔리디티 등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하자. 마치, 이 부분은 "요놈" 저 부분은 "저놈"을 써서 짜깁기 해서 만든 녀석으로..
이오스의 몇가지 발표 중 사람들이 움찔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코인베이스(coinbase)일 것이다. 이미 이오스의 속도(100만 TPS)는 예전부터 말을 해왔던 것이고, Voice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과연 성공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인 프로젝트이지만, 코인베이스와의 협력은 여러가지의 긍정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끝판왕은 어디일까? 최고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바이낸스(Binance)? 아니면 비트코인의 압도적인 거래량을 자랑하는 마진거래소인 비트맥스(Bitmex)? 코린이들은 잘 모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끝판왕급 거래소는 바로 코인베이스(Coinbase)이다. 거래소의 끝판왕, 코인베이스(Coinbase) 국내에서는 업비트가 파괴력이 있고, 일반적인 알트코인을 생각하면 바이낸스가 끝판왕격으로..
우선, 발표 정리에 앞서서 EOS는 참 고맙게 느껴지는 코인이다. EOS의 호재가 있는 순간에는 암호화폐가 전반적으로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작년 4~5월의 상승장 캐리에 주축이 이오스였으며, 올해의 상승장의 캐리의 주축도 이오스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이오스의 메인넷과 스냅샷 이벤트로 높은 익절을 한 나로서, 올해에도 작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생각해서 예전에 포스팅을 올린 이오스(EOS), 6월이 온다(June is Coming) 이 글 이후로 4000원대에 머물던 이오스의 비중을 늘렸고, 현금화 했던 자금들로 더 들어갔었다. 결과적으로 이 판단을 옳았다. 물론, 비트코인을 사면 더 큰 이득이었겠지만 이오스의 발표 호재로 인해서 현금화한 자산을 투입시킨 것이 컸으며 언제 매도(6월 1일)하..
저번 시간에 xCurrent를 알아봤으니 오늘은 xRapid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연속으로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별적으로 보는 분들 역시 많을 것이라 생각되어 xCurrent의 동일한 부분도 빠짐없이 설명할 것입니다. xRapid라는 것은 xCurrent보다 진보적이고 더욱 블록체인스러운 녀석입니다. 리플 홀더분들이라면 xCurrent의 호재보다는 xRapid의 호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포스팅의 내용이 문어체라는 점은 양해바랍니다. xRapid의 프로세스 xRapid는 xCurrent와 큰 틀로 봤을 때 방식이 유사해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다른 부분들이 많이 존재한다. XRP 토큰으로 전송하는 것을 통해서 xCurrent에서 행해졌던 상당수의 프로세스가 ..
오늘부터 리플(Ripple)의 기능에 대해서 좀 더 면밀히 파헤쳐 볼 예정이다. 그동안 리플을 너무 붕뜬 느낌으로 분석해왔지만, 리플이라는 존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과 함께 암호화폐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존의 암호화폐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요소들이 많다. 일단, 아직도 리플 솔루션과 리플(XRP) 코인에 대해서 동일시 하는 분들이 많으며, 그런 분들에게 어떠한 정보가 홀더들에게 좋은 것인지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세부적으로 리플을 몇번에 걸쳐서 나눠서 분석할 예정이며 내 포스팅을 본 사람들은 리플이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어떤 솔루션과 XRP과의 관계를 마스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만, 필자 역시 리플을 모두 알고 있진 않으며 그동안에는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측면에서 분석을 하는 것을..
트레이딩을 오래한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누군가" 움직였다는 것이 느껴질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출렁거리게 하는 모양새, 그리고 특정 시간대의 공격... 등등 작년 초에는 밤 12시에서 새벽 1시 사이마다 매도 공격을 하는 고래를 우리는 "그 놈" 혹은 "그 XX"라고 불렀었다. 하도 그 시간만되면 낙폭의 장난질을 쳐서 다들 잠도 못자고 1시간동안 차트를 보면서 장난질 언제 하는지 쳐다보면서 잤던 기억이 난다. 암호화폐의 저승사자들 다들 그 놈 혹은 그 삐리리로 마운트 곡스의 비트코인을 처리하는 수탁 관리자인 "노부아키 고바야시(Nobuaki Kobayashi)"로 의심을 하고 있었으며 실제 그가 매도한 비트코인이 엄청난 물량이라는 것과 매도한 시기가 일치한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충분히 합리적이다...
메디블록(Medibloc, MED 및 MEDX)이 며칠전에 마이데이터(My Data) 사업에 관련된 소식을 올렸는데 의료정보에 관련되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해당 소식의 실용 범위, 그리고 얼만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얼만큼 큰 사건인지 모르는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필자의 지난 포스팅들을 보면 알겠지만, 오랫동안 IT에 관련된 내용들을 공부하고 또 공부하였다. 블록체인이 트렌드가 된 후 새로운 서비스가 가능한, 즉 대체가 아닌 New 서비스가 무엇인지 찾아보았을 때 필자가 생각하는 최선의 선택은 에너지를 교환하는 것과 투표 시스템, 송금 시스템 마지막으로 의료 익명화에 대한 해결책이었다. 의료익명화와 빅데이터 변호사가 의뢰자의 범죄 사실 마저도 숨기면서 변호해야 하듯,..
살면서 비트코인이 제대로 된 조정 없이 이렇게 올라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2017년에는 비트코인 캐시로 하드포크(Hard Fork) 되었을 때, 중국 전면 규제가 되었을 때 등과 같이 거대한 악재들이 껴 있었고 이로 인해서 시장은 큰 폭의 출렁거림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올해의 비트코인의 모습은 제대로 된 조정(20% 이상) 없이 단기적인 조정만 진행되었으며, 큰 폭이 조정이 올것이라 여겨졌던 바이낸스 해킹 사건도 아무일 아니라는 듯 넘어가버렸다. 6400 저항선 강력 돌파, 8000달러 도착 비트코인은 6400달러(대하락장 바로 이전 전고점)를 돌파할 것인지 트레이더들은 대부분 큰 폭의 조정이 올것이다 여겼으며 바로 전 바이낸스(Binance)의 해킹 여파가 시간차로 올것으로 생각했었다. 6400..
레이븐코인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 이후, 최근 레이븐코인(Ravencoin, RVN)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레이븐이 포스팅을 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7배가 올라가는 말도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매수를 하는 것을 포기하고, 마이닝(Mining)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레이븐코인은 회사 소속이 아니라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개발자들이 만든, 즉 커뮤니티가 만든 코인으로 내가 지향하는 암호화폐와 맞아 떨어지며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혹은 라이트코인은 이미 부피가 커지거나 발행량이 적어서 하나를 채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년 넘게 걸리기 때문에 채굴하는 맛이 안난다. 이에 반해 레이븐코인은 채굴 세력의 진입을 막기 위해 채굴 알고리즘이 16개가 존재하고, 이게 시시각각 변해서 ASIC같은 채굴기..